전남대학교병원은 2024년 감염 예방·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감염관리실과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의식 고취와 안전한 감염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염에 대한 문제풀이로 자가진단하는 감염상식 퀴즈, 감염관리 수칙 홍보물 및 홍보용품 배부, 감염 예방·관리홍보, 손 위생 수행측정기 활용 손 위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감염 예방 및 관리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직원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등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에게도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