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프라(대표 김성용)가 위기청소년, 가정밖청소년 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청소년쉼터는 가정폭력, 방임, 가출 등으로 위기를 겪는 가정밖청소년들에게 보호,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 지원을 통해 복귀를 돕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광주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광주YWCA복지사업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 위탁을 받아 1998년 7월 오픈한 이래 3400명의 가정밖청소년을 보호하며 가정복귀, 사회복귀, 자립을 지원해왔다.

김성용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사회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인프라는 1986년 ㈜한국통신기술에서 출발해 2006년 분사한 IT 전문 기업으로, 정보통신망 설계 및 구축, 클라우드, AI 서비스 개발, 양자 암호화 기술, 모바일 솔루션, 상품 유통 등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