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2025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광주시의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 ‘2025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적십자 회비는 단순한 기부금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의미가 있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