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는 지도읍 자율방범대가 2024년 하반기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도읍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총 200회 범죄 취약지 야간순찰로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축제와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정리와 취약지역 순찰 등을 수행해 민·경 협력 치안의 모범을 보였다.

나호철 지도읍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대원들과 단합해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구석구석 살펴보는 자율방범대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신안경찰서장은 “경찰의 오랜 치안 파트너이자 공동체 치안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안심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