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매주 수요일 회원 기업을 직접 찾아가 돕는 날로 지정하면서 금요조찬 포럼 신규 회원 기업 참석률이 증가 추세라고 12일 밝혔다.

광주경총 회원사는 지난 2023년 3월 양진석 회장 취임 당시 300개사에서 현재 741개사로 늘어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1,000개 회원사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광주경총은 자체 분석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그동안 회원 기업들에게 경영상담, 노사 관계개선, 인적네트워크 확대, 직무능력개발, 재정 및 인력, 청년성장프로젝트 등을 지원해 왔다.

올 3월부터는 매주 수요일을 회원 기업 돕는 날로 지정해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MZ세대 소통 및 동료 간 갈등 요인 해결 방안 △사내 행사 등 진행 요령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친절 서비스 및 기업 이미지 관리 △ESG경영 등을 도우며 회원 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노력중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회원 기업들의 적극적인 포럼 참석으로 회원 간 교류와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짐으로써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회원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 후 개선사항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총 회원 가입은 회원사업부(062-654-34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