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빛고을 50+센터 ‘빛나는 인생학교’ 수료식

광주시 빛고을 50+센터 ‘빛나는 인생학교’ 수료식

광주시 빛고을 50+센터(센터장 유영용)는 북구 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빛나는 인생학교’ 수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노후준비 생애 설계와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분소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서구 편에 이은 두번째다. 제이 사회적협동조합(조선영 대표)과 협약을 체결 뒤 협업 운영 중이다.

분소프로그램은 자서전을 직접 써보고 소책자로 만들어 인문학적 성찰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 기차마을 장미꽃 축제 기간 봄 소풍을 기획해 재미와 흥미를 가미했다.

50+센터는 교육 수료생과 50+전문상담의 날과 연계해 노후준비 8대 영역인 ▲ 가족·사회관계 ▲ 여가활동 ▲ 직업·경력 ▲ 자기 계발 ▲ 건강·웰빙 ▲ 자산관리 ▲ 사회공헌 ▲ 주거설계 등 심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빛고을 50+ 포탈(www.gj50plus.or.kr)이나 사무실(062-228-5050)로 문의 바란다.

유영용 50+센터장은 “3차 찾아가는 분소프로그램 운영은 광산구 장년층 시민을 대상 가을학기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각 구별 순회교육으로 광주 장년층 전 시민에게 무료 교육 수강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길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