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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성범죄 ‘도민감시단’ 출범…11월까지 활동
불법·위해 사이트 감시·신고
수행기관 순천여성인권센터

2024. 06.24. 18:53:52

디지털성범죄 도민감시단 출범.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24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도민감시단’ 출범식을 갖고 수행기관으로 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을 선정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법 성매매 광고가 성행하고 있고,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피해가 증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방지와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응조치의 일환이다.

감시단원은 도내 거주자로 본인 소유 계정과 디지털 정보의 검색 및 활용에 유능한 인재 5명을 선정했다. 감시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상에서 불법적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콘텐츠 및 불법·유해사이트를 감시하고, 불법 촬영 게시물, 불법적 개인정보 유출 게시물을 찾아 신고하게 된다. 또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도민감시단의 출범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라며 “목포와 순천에서 운영중인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와 연대해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수는 약 8,983명이며,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건수는 27만5,520건에 달한다. 이중 전남도는 349명으로 전국 대비 3.98%를 차지했다.


정근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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