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6기 CEO경제아카데미 회원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함평에서 원우회장배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망중한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원우들은 대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 뿐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화합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29일 전남매일에 따르면 지난 27일 함평 대성베르힐CC에서 열린 원우회장배 골프 대회에 14개 팀(56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과 김경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명기 원우회장, 김종호 CEO경제아카데미 원장, 최장권 수석부회장, 나안균 부회장, 박치관 부회장, 이병초 부회장, 백경주 부회장, 노일환 원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타는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과 김명기 원우 회장, 김경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최장권수석부회장이 맡았다. 골프회는 그린피 1인당 5만원을 지원했으며 참가자 전원에 중식(베르힐 레스토랑), 팀당 과일간식(김선화 협찬), 커피음료(전매 6기 운영위 협찬), 그늘집 팀당 쿠폰, 만찬,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행사는 오찬 및 임직원 인사와 개인·단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티오프 및 대회 진행 △환복 후 식전 만남의 시간 △참석자 소개 △만찬 및 환담 △시상식 △폐회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3코스로 열린 이번 대회는 레이크조 5팀, 스카이조 4팀, 베르힐조 4팀으로 4명의 원우씩 편성돼 대회를 치렀다. 경기를 마친 뒤 베르힐 레스토랑에서 시상식과 만찬행사를 가졌다.

이날 메달리스트 우승은 오기수(70타)원우가 2언더파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기수 원우는 트로피와 함께 150만원 상당의 골프백을 선물 받았다. 신페리오 우승은 최장권 원우, 롱기스트는 남자부 김상우(260m), 여자부 정행란(190m)원우가 각각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참가자들에 마크애로나 에코백, PXG 에코백세트, PXG 자이언트 컴피백, 신발, 항공커버, 트롤리백, 보스턴백, 골프백, 퍼터 선크림, 샤인머스캣, 한우, 박스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행운권과 시상품이 전달됐다.

김경남 전남매일 대표이사는 “전남매일 CEO아카데미가 원우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날로 발전하는 지역 대표 CEO 아카데미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야 한다”며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가을날씨 속에 우정의 샷을 함께 한 원우들에게 감사 드린다. 원우회가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원 기자



■전남매일 6기 원우회장배 골프대회 시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우승=오기수 원우

△메달리스트 준우승=김선화 원우

△신페리오 우승=최장권 원우

△신페리오 준우승=박치관 원우

△롱기스트 남자=김상우 원우

△롱기스트 여자=정행란 원우

△니어 남자=나정언 원우

△니어 여자=윤선화 원우

△다버디=나승호 원우

△다파=박정하 원우

△다보기=이점희 원우

△다양파=박득일 원우

△노력상=황정숙 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