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전라남도회(회장 박경재)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8차례에 걸쳐 총 4,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경재 회장을 비롯한 전남도회 회장단(오현석 부회장, 채오성 의장, 정종수 의장, 조용희 의장, 노항섭 의장) 및 해당 지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도회 소속 회원사를 통해 모금됐으며, 영암, 장흥, 광양, 여수, 목포, 담양, 함평 등 시설을 직접 방문·전달했다.

박경재 회장은 “도회 소속 회원사에서 기부한 성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전라남도회는 지역건설산업을 대표하는 건설단체로서 매년 회원사로부터 모금한 사회공헌기부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도내 우수 대학생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