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사관학교 수료생 4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5’ 박람회에 참관해 세계 각국의 기술진들이 내놓은 인공지능·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하고 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 5기 교육과정에서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차준섭 이사장이 동행해 CES 2025 전시를 관람중이라고 8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수료생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6개월 간 교육 동안 출결·프로젝트 성과·공모전 수상·자격증 취득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고 차 이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면서 개발자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며 “우수 교육생들이 세계 선두 기업들의 ICT기술과 제품을 현장에서 체험하는게 장기적으로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대표 AI인재 육성 교육기관이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