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임채민 기자] 김대현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는 25일 “몽탄면 밀리터리 테마파크에 국내 최대의 야외 서바이벌 체험장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연간 100조원을 넘는 국내 레저산업 규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폭발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며 “몽탄 서바이벌 체험장을 포함해 오토캠핑장·자전거도로 등을 구축,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고 머물다가는 레저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산백련지와 몽탄 도요지, 맛집 등을 유기적으로 묶어내고 무안국제공항과 오는 2025년 완공될 KTX를 플랫폼으로 활용할 경우 몽탄 서바이벌 체험장은 무안의 미래 먹거리를 담보하는 확실한 성장엔진이 될 수 있다”며 “진행 방향이 확정되면 정부와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