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학대 등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구청과 합동으로 지역 내 장애인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부경찰서는 이날 입소자, 종사자 등에 대해 △범죄 피해사례 △인지·신고방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는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장명본 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 범죄 피해자 지역사회 나눔 연결, 범죄 예방 교육 등 맞춤형 보호·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