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관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3일 무안군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7월 5일까지이며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8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27명 등 총 108명을 선발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꽃길 가꾸기, 공공시설 환경정화 등 57개 사업에 투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여성 원어민 강사 아동 학습지원 등 13개 사업으로, 일자리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다.

김산 군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