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한철)는 5일 법무보호대상자 추석 명절 맞이 보호대상자 자립지원을 위한 양곡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남동부지부협의회 하림((유)바나산업 대표) 부회장 및 협의회 임원 4명, 전남동부지부 김한철 지부장 등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림 부회장 양곡 61포 기부전달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받은 물품은 전남동부권역 자립지원이 필요한 보호대상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림 부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전남동부지부 보호대상자를 위한 법무보호사업지원비를 기부했으며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전남동부지부 청사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에 기여했다.

하림 부회장은 “보호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자립하는데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김한철 지부장은 “기부물품은 보호대상자들의 명절나기 부식지원 및 자립지원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는 전남도 전역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알선, 직업훈련, 긴급지원, 심리상담 등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여수=곽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