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자원봉사 참여 5개 단체 17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친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친절 교육 △축제 운영 현황 △프로그램 안내 △안전관리 교육 △활동 요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작지만 강력한 친절의 말들’을 주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방문객들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고, 관광객들의 안전 보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국향대전에는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다육식물관, 친환경농업관 등 15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질서 유지, 홍보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러분이 함평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국향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