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박병철)는 지난 21일 위더스광주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윤학수 중앙회장을 비롯해 협회 고문, 대표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박병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설경기 침체와 생산체계 개편 등 급변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우리 업계가 많은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업역 확대, 수주물량 증대 등 실질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광주시회는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전문건설업계 권익신장 및 업역 증진에 기여한 관계 공무원과 협회 발전 유공 회원사 등 36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

또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확정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