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최근 설 연휴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설 연휴 기간 민생침해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해 확고한 치안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관 북부서장은 “북구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부경찰 전 기능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증가하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