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대표 유통업체 Y마트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Y마트는 2013년부터 광주지방보훈청과 협약을 맺고 10년 넘게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을 후원해 오고 있다.

김종일 청장 직무대리는 “매년 꾸준히 보훈 가족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는 지역 공동체와 함꼐하는 ‘모두의 보훈’의 모범적인 사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가보훈부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전 국민 참여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