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요양원,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2차 면담 마무리

진산요양원(원장 김용권)은 1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에서 진행된 ‘장애인 취업성공패키지’ 2차 면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 1단계 상담과 구직활동 계획 수립이 마무리 됐으며 작업기능 스크리닝 검사, 장애인 구직 준비도 검사, 심리지원 프로그램 신청서 작성, 구직활동 계획서 작성 및 제출 등을 수행했다.

심리안정 지원서비스는 오는 19일부터 주 1회,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 요원인 정시우 팀장과 김성현 사회복지사가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면담에는 신규 참여 희망자 2명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자격 확인과 대면상담을 통해 통합 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김용권 진산요양원 원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실질적인 취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산요양원은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기회 확대와 심리·사회적 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