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 전남취재본부=박경식 기자]순천시여성단체총연합회가 최근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순천여총은 순천시 20개 여성단체가 사회적 봉사를 통해 여성의 자질 향상을 꾀하는 공익단체로 2,500여 명의 회원으로 조직됐다.

이날 (사)대한어머니회 임정심 회장이 초대회장에 추대됐으며, 수석부회장에는 최두례 (사)한국부인회장, 부회장에는 장주연 순천시의용소방대장이 선임됐다. 고문은 이인숙 전 자원봉사센터장과 장숙희·신애란·조부례·신정란 전 여성단체 회장이 맡았으며, 윤명희 전남도의원이 자문을 맡았다.

임정심 회장은 “순천여총이 지역사회 귀감이 되도록 단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에게는 봉사로 인한 기쁨이 배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취재본부=박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