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최근 윤몽현 대표이사 및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 60여 명이 나주 이화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GGM 사회 공헌 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이날 이화영아원 생활관 14실, 부대시설 6실, 사무실 2실 방충망 탈착 후 물청소를 진행했다.

청소를 끝낸 뒤에는 짜장면, 탕수육, 볶음밥 등 현장에서 직접 중식 요리를 만들어 원생들에게 제공했고 소정의 성금과 베이비 샴푸 50개, 화장실용 물티슈 200개 등 생필품 전달도 이뤄졌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에도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과 가족 90여 명이 5월 증심사 입구 일대에서 잡초 뽑기와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1월에는 상생봉사단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0여 포기를 광산구 관내 장애인 시설과 돌봄 가정,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윤몽현 대표이사는 “GGM은 상생형 일자리답게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에 늘 앞장서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