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컴퓨터학부 정민아 교수가 지난 5일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2024년 공학교육인증평가 평가위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은 전국 공과대학을 대상으로 공학교육인증평가를 시행하는 기관으로 공학교육인증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학교육인증평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우수평가위원 및 평가위원 배출 우수대학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립목포대 오명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학교육인증 평가위원 활동을 통해 공학교육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체 수요와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전문 공학인력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지난 2005년부터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품질 개선을 위해 공학교육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개 학과에서 공학교육인증을 획득, 운영하고 있다. 목포=김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