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전라선인 ITX-마음과 무궁화호, KTX가 추가 운행된다.

12일 코레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수송력 증대를 위해 ITX-마음을 2회씩 총 12회 추가 운행한다.

무궁화호는 매일 4회 총 20회를 추가 운행하며, KTX는 주말 운행 수준으로 평일 기준 대비 매일 4회 추가 운행될 계획이다.

전남본부는 추석 특별수송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철도 시설물과 역사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추석 특별수송 기간인 13~18일은 코레일 본사 교통대책본부와 연계해 전남본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 기간 귀성객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비상 근무체계도 가동한다.

코레일 전남본부 관계자는 “행복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