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기관인 빛고을50+센터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위해 한국관광공사, 조선이공대학교 DX-아카데미사업단, 상상우리와 함께 관광분야 일자리 교육인 ‘시니어 여행플래너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29일까지며 교육기간은 10월7~28일까지 조선이공대학교 기봉홀에서 1일 5시간씩 총 15회 실시한다.

만 45세~64세 광주 시민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 여행플래너 역할 ▲ 시니어 특성 이해 ▲ 핸드폰 활용법 ▲ 맞춤형 여행상품 기획 및 프로세스 ▲ 관광 GS 교육 ▲ 강의 교수법 ▲현장 실습 등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관공공사 관광전문인력 포탈 in, 상상 우리 커리어 2팀(02.2285- 5063), 50+포털 센터 게시판 URL로 접수 가능하다.

빛고을 50+센터 교육 참여 희망자는 빛고을 50+포털(http://www.gj50plus.or.kr)에 접속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신중년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시급한 상황으로 관광분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빛고을50+유영용 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 후 스마트폰으로 국내여행정보 취득과 교통 및 숙박 예약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센터는 물론 광주시 복지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