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최근 여수에서 열린 ‘2024 과학기술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조선대, 광주대, 동신대, 목포대, 호남대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했으며, 조선대 기계공학과 문준서 학생이 속한 굿페이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계공학과 강재원 학생팀의 Fit Verse팀과 전기공학과 임재범 학생팀의 조목조목팀이 최우수상, 경찰행정학과 정서라 학생팀의 사이언스핑팀과 기계공학과 윤범석 학생팀의 바다조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재 조선대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 기반의 스토리 및 콘텐츠의 개발을 경험함으로써 과학기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의 현안을 이해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