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오는 11일 제1681회 금요조찬 포럼에 조명진 박사를 초청해 ‘유럽정세 심층 브리핑(극우정당 득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심)’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명진 강사는 브렉시트(EU) 집행이사회 동아시아 안보전문역, 독일국제안보연구원 외교협회 국제안보 분석담당관과 런던정경대학 박사로 한국인 최초로 EU 집행이사회에서 국제안보와 방산 협력에 관한 자문을 맡아온 유럽 전문가다. 글로벌 명사 중 유일한 아시아인에 선정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유럽의 3대 이슈 △유럽 극우 정당 득세 배경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총선 결과 및 분석 △EU와 G7 러시아 제재 방식과 한계 △우크라이나 전쟁 방향과 유럽 정세 분석에 대한 결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참석 문의는 회원사업부(062-654-3426)로 하면 된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