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일환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남신보 본점 앞에 마련된 이동형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고,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이어갔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신보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