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부모님 효도 큰잔치 ‘만사효통’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동네방네 카네이션’, 피부화장, 네일아트, 마스크 팩, 인생사진 촬영 등을 실시했다.

만사효통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장수기원상 전달, 마술쇼, 행운상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최고령 어르신 두 분을 선정해 장수기원상과 선물을 전달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종원 관장은 “오늘 즐거워하시는 어르신의 표정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