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4-H 연합회는 산불 예방을 위해 예초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작업은 연합회원 10명이 참여해 무안정구장 일대의 자생 식생을 제거하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안군 4-H 연합회는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농산물 기부, 드론 방제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을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효찬 회장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활동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