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봉사동아리 ‘빵그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빵을 전달했다.

‘빵그레’는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제과제빵 물품을 지원받고 있다. 협력기관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봉사동아리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