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WCA는 26일 대강당에서 제94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으로 노은미 이사(58)를 선출하고 헌신예배를 통해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선출된 제32대 신임 노은미 회장은 현재 광주YWCA 이사이며 시민사회운동부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광주 광산구약사회장을 역임했으며 온누리예스약국 대표이기도 하다.

광주YWCA는 또 지난해 사업 결산 보고와 2023년도 사업·예산안 심의를 거쳤으며 신임 회장 외에 이사와 감사 등 신임 임원도 선출했다.

이·취임식 이후에는 전임 김선옥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