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은 최근 국민대학교와 디자인산업 발전 및 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윤보연 디자인비엔날레사무국장, 정승렬 국민대 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최경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장, 장중식 조형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디자인산업 발전 및 국제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유 및 협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기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간다.

또한 오는 2025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전시를 선보이고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송진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넘어 국제적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