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이 ‘뉴노멀’인 시대다.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의 입에서 탄핵이 흔하게 오르내리고 있다. 이러한 탄핵의 일상화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목격되는 현상이다. 한국의 대통령 탄핵 사례는 한 번은 실패, 한 번은 성공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탄핵제도를 역사적·이론적 측면에서 조망한 후 미국의 트럼프를 비롯한 해외의 탄핵 사례들을 살펴본다. 이후 한국의 생생한 두 탄핵 사례를 비교·분석하면서 현 탄핵 정국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한국의 민주주의가 걸어온 길을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고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탄핵에 관한 객관적인 연구가 미비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이 갖는 의의는 분명하다. 메디치미디어. 이철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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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은 엔비디아가 시총 3조 달러를 찍으면서 급부상했고, 그에 대한 전 세계의 열광은 젠새너티(Jensanity)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뜨겁다.
접시닦이로 시작해 스타트업 엔비디아를 시총 3조 달러 기업으로 키워낸 그는 매력적인 서사를 지녔다.
‘젠슨 황, 게임의 룰’의 저자 장상용 작가는 25년 경력의 콘텐츠 전문가로서 경제 전문가들과는 다른 각도에서 젠슨 황을 조명한다.
젠슨 황의 어록 마흔네 개를 추려 그로부터 리더십의 본질을 추적해 나간다.
아시아계 이민자로 시작해 AI 선두기업 CEO로 정점을 찍은 그의 남다른 ‘스토리’에 집중한 것이다.
저자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물론 AI 시대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 회사의 재무제표보다 젠슨 황의 성공 서사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해냄출판사. 장상용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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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요.’, ‘아이디어는 있는데, 글로 옮기기가 어려워요.’
‘AI로 나만의 책 쓰는 법’은 그 질문에 명확한 답을 준다. 인공지능 글쓰기 코치인 저자가 AI를 어떻게 창작의 믿음직한 파트너로 활용해, 막힌 아이디어를 풀어내고 글의 흐름을 잡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아이디어를 찾는 법부터 원고를 완성하는 과정, 그리고 23가지 실전 작가 기술까지…, 이 책은 AI와 함께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게다가 단순한 글쓰기 기술을 넘어서, 작가로서의 자신감과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도 아낌없이 전해준다. 이제 AI와 함께, 당신의 생각을 책으로 완성해 보자. 유아이북스. 황충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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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윤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지탱하는 윤리를 생각하지 않으면 어떤 기준도 스스로 세우지 못하고, 사회의 요구에 따라, 누군가 정해놓은 답에 따라 살아가게 된다. 주인공은 커녕 엑스트라도 될 수 없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는 윤리 철학의 핵심 원리를 사회의 정의, 개인의 자유, 친밀한 관계와의 사랑이라는 세 가지 기둥으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세상 모든 일의 질서를 마법처럼 해독하고, 그 안에서 가장 나다운 선택이 무엇이며,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은 답을 주지 않는다. 내 생각 근원부터 인간 사회 전체 질서까지 폭넓게 살피며, 거대한 생각의 틀을 선사한다.
북하우스. 히라오 마사히로 지음, 최지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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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 교육계는 혁신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AI디지털교과서 도입, 의대 입학 증원, 고교학점제, IB 학교 확대, 유보통합 등 다양한 교육 정책들이 현장에 반영된다. 그로 인해 교육 현장은 대대적인 변화와 혼란, 갈등을 겪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각자의 분야에서 해답을 찾아 직접 부딪쳐온 37명 교육전문가들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육 정책을 현장의 시각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진단한다. 나아가 미래 교육의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발전시켜나갈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교육의 변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현장 교사들의 기록이 교육계는 물론이고 이 사회를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미래 사회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뜨인돌. 미래 교육 집필팀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