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보성 득량만권역 활성화센터에서 본부장 및 전남 관내 18개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전남본부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을 주제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업무 마무리를 위해 각 지사별로 경영 목표 달성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 보고하고 연말 목표 달성 등 막바지 총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마무리 단계에 이른 각 사업 현장에서의 품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 취약 공정에 대한 세밀한 관리 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조영호 본부장은 “안전과 청렴 등 기본에 충실한 선진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자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사업 수주와 신규 지구 발굴 등 올해도 전남본부가 공사 경영 성과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