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공단 전남동부지부, 구례군서 주거환경개선사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한철)가 구례군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전남동부지부가 실시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KT&G 사회공헌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주거환경에 개선이 필요한 보호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보호대상자 자녀의 공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자녀의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김한철 지부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자 주거복지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는 전남도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알선, 직업훈련, 긴급지원, 심리상담 등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여수=곽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