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육아 필수 아이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베이비 페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본관 6층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유럽풍 감성 아동 패션 브랜드 ‘슈슈앤크라’는 영유아 의류 등 일부 상품을 20% 할인한다. 프리미어 영유아 의류 브랜드 ‘에뜨와’는 헨넬배내수트 등 봄 신상 의류에 대해 20% 할인에 나선다.

네덜란드에서 출발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는 드래곤플라이5 블랙섀시 모델을 5% 저렴하게 선보인다.

‘슈톨렌’ 애착인형 등 프리미엄 영유아 제품 편집숍인 ‘바베파파’에서는 레드루트 세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한 프렌치 스타일의 영유아 용품을 선보이는 ‘압소바’는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프로 클래식라인 카시트를 10%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외에도 베이비 페어 기간에 본관 6층에서 제휴카드인 신세계삼성카드로 구매시 구입금액의 5~7%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베이비 페어와 연계해 이월상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하는 아동복 할인전이 열린다.

‘닥스키즈’에서는 이월상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지난 2023년 0.72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출생아 증가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육아용품과 아동복을 만날 수 있는 광주신세계 베이비 페어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