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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결승전…수피아여중이 이겼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농구
충남 온양여중에 53-46 승리
임연서·세운 자매 36점 합작

2023. 05.26. 17:52:08

26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농구 예선 온양여중과의 경기에서 수피아여중 임연서(6번)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최진화 기자

지난해 21년 만에 소년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던 수피아여중이 올해는 대회 2연패 청신호를 밝혔다.

수피아여중은 26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첫 경기에서 충남 온양여중을 53-46(14-7 10-7 10-9 19-2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예선 첫 경기였지만 사실상 결승전이었다.

수피아여중과 온양여중은 여중부 농구 최강팀으로 전국대회마다 상위권에서 만나 우승을 다툰다. 지난해 소년체전 결승 상대도 온양여중이었고, 올해도 제60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결승에서, 2023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4강에서 만났다. 올해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한 수피아여중은 시즌 2관왕을 챙겼다.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이 된 소년체전에서는 대진 추첨 결과 공교롭게도 예선 첫 경기에서 만났다. 승리하는 팀의 금메달이 유력한, 결승이나 다름없는 경기였다.

하지만 수피아여중의 실력이 한 수 위였다. 수피아여중은 경기 내내 점수를 리드하며 승리를 챙겼다. 4쿼터 한때 39-37 2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고비마다 임연서의 득점이 터지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임연서(3년)가 17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김사랑(3년)이 4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고 김담희(2년)가 10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임세운(2년)이 19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나현(1년)도 3득점 4어시스트 2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이선영 수피아여중 코치는 “온양여중과 경기가 사실상 결승이나 마찬가지였고 박빙을 예상은 했다. 그런데 우리 선수들의 움직임이 생각했던 대로 나오지 않아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된 것 같다. 나머지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피아여중은 28일 오후 2시40분 울산 연암중과 8강전을 치른다.

한편 농구 여초부에서도 방림농구클럽이 대구 월배초를 33-18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울산=최진화 기자

26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농구 예선 온양여중과의 경기에서 수피아여중 김사랑(5번)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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