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8일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화물차공제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홍보용품 배부와 함께 안전거리확보, 전방주시철저, 안전띠착용 준수 등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청했다.

위종호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은 “최근 자율주행만 믿고 전방주시를 태만히 해 발생하는 추돌사고가 늘고 있는 추세다”며 “졸음이 오면 휴게소·졸음쉼터에서 반드시 쉬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