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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동기 범죄, 지역맞춤 대책 수립을”
박경미 전남도의원, 예산확대 등 촉구

2023. 09.13. 18:26:40

최근 빈발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전남지역 맞춤형 치안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4)은 13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최근 타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로 인해 도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전남도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의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21년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의 취지에 맞게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시책을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범죄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를 비롯, 공원·산책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방범 시설이 부족하지 않은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CCTV 추가 설치도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치안 인프라 강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가칭 전남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신설과 관련해 국립나주병원 외에 순천의료원 등에도 설치해 동부권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전남경찰청과 함께 특별치안활동 추진 및 경찰-지자체 간담회 개최 등 이상동기 범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CCTV 추가 설치 등을 통한 치안 인프라 확충과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24시간 대응 시스템 구축, 치안 협력단체의 치안 보조 인력 활용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정근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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