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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속 늪에 빠진 ‘40대 가장들’
신복위 소액금융 최근 5년간 40대 1,360억 대출
윤영덕 의원 “가정 흔들리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

2023. 09.24. 12:14:34

윤영덕 의원

‘40대 가장’이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를 위한 긴급자금 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액금융 지원 및 연체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소액금융 지원금액은 ▲29세 이하 420억원(10%) ▲30대 1,127억원(26%) ▲40대 1,360억원(31%) ▲50대 991억원(23%) ▲60대 이상 472억원(11%)으로 총 4,370억원이다.

용도별로 보면 ▲생활안정자금 4,194억원 ▲고금리차환자금 158억원 ▲시설개선·운영자금 11억3,000만원 ▲대환대출 7억원 ▲학자금 5억원 등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액금융지원을 받는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연령대 중 40대 비율이 높았으며, 생활안정자금을 위한 용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체금액도 증가하고 있다. 신복위가 최근 5년간 지원한 소액금융 자금 4,370억원 중 587억4,000만원이 연체되고 있다.

윤영덕 의원은 “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채 부담이 40대 가장들에게 뼈아프게 다가올 것이다”며 “경제위기에 가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금융당국은 실태조사 및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학자금, 운영자금 등 긴급자금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조정을 받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상환을 완료한 사람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원으로부터 개인회생 변제계획 인가를 받아 12개월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상환을 완료한 사람 ▲소액금융기금 출연 주체가 출연목적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별도 지정한 사람이다.


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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