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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김치 37% ‘중국산’…코로나 이후 증가세
신정훈 “국내산 확대 위한 노력 기울여야”

2023. 09.26. 10:57:01

신정훈 의원

국내 유통 김치의 37%가 중국산이며, 코로나19 이후 중국산 수입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74만9,072톤의 김치가 유통된 가운데 이 중 중국산은 37.0%(27만7,432톤)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산 김치 수입은 2019년 30만6,613톤에서 2021년 24만2,704톤으로 감소하다 지난해에는 26만3,450톤(8.5%)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까지 14만2,259톤을 수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이후 중국산 김치 수입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국내 유통 김치의 37%를 차지하는 중국산 김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김치 인증제 등 국내산 김치 유통 확대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김치 수입액은 7억218만6,000달러로 수출액 6억1,650만9,000달러 대비 8,567만7,000달러 적자였다. 지난 2021년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선 이후 1년 만에 다시 2,211만5,000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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