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양정열 광주노동청장)은 최근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추가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를 비롯해 추가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단의 그간 활동내역을 살펴보고 참여희망 기관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장은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과 뜻을 모아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내실있게 확대 운영해 지역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일터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노·사·민·정 24개 기관이 참여해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릴레이 안전점검 및 결의대회 등 지역 내 안전문화를 적극 확산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