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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광주·전남 중기 경기전망지수 '불안한 상승'
SBHI 85.7…전월비 0.7p 소폭 ↑
추석·한글날 내수 개선 기대에도
수출·경상이익 등서 큰 폭 하락

2023. 09.26. 16:51:01

10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긴 연휴 등 내수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소폭 상승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수출 부진 등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중소기업 2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0월 경기전망조사’발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5.7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85.0) 대비 0.7p 소폭 상승한 수치로 전국 평균 82.7보다도 높았다.

지역 SBHI는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하락세를 이어왔다. 지난 8월 76.9까지 주저 앉았다 9월 4개월만에 반등한데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81.5) 대비 0.9p 상승한 82.4, 전남은 전월(88.3) 대비 0.4p 상승한 88.7로 전망됐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영향으로 기업 불안감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항목별로 ▲수출(100→89.7) ▲경상이익(81.6→78.9)에서 전월보다 큰 하락폭을 보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수판매(83.8→84.3) ▲자금사정(79.5→79.6),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5.2→92.7)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 여건은 좋지 않은데 추석과 한글날 연휴로 인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내수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제조업 86.8, 비제조업 84.4로 전월 대비 각각 0.8·0.5p씩 상승했다.

지난달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주된 경영애로는 인건비 상승(50.7%)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고, 내수부진(49.8%), 업체간 과당경쟁(34.7%), 인력확보 곤란(32.4%), 원자재 가격상승(31.9%)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지난 8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1.9%로 전월(72.6%) 대비 0.7%p 하락했다.

80% 이상을 정상 가동으로 보지만 광주·전남 각각 0.2·1.2%p씩 떨어진 69.3%·74.4%에 머물렀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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