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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김 산업 특화도시로 거듭난다
생산·가공·수출 원스톱

2023. 09.28. 10:12:37

김 가공공장. /연합뉴스

김은 한국에서 가장 친근한 반찬 중 하나이다.

따뜻한 쌀밥과 달걀부침 그리고 조미김이라면 완벽하다.

전남은 그 김의 최대 생산지역으로 전국 생산량의 76%(1만342만속)를 차지하고 있다.

김을 사려는 바이어들도 전남으로 몰려들고 있고, 이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도시가 바로 목포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홍률 목포시장의 민선 8기를 맞아 지역 주력산업으로 수산식품산업을 육성해 미래 수산경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김 생산·가공·유통·수출·연구개발이 모두 이루어지는 김 산업 특화 도시로 자부하고 있다.

목포는 김 종자가 생산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농업으로 보자면 식물의 씨앗 혹은 싹을 틔워 판매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는 김 종자관련 산업도 육성해 김산업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보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김의 씨앗이 김으로 성장하는 곳이 목포 바다로, 이곳에서는 지주식 김양식을 통해 매년 100만속 이상의 김을 생산한다.

지주식 김 양식은 성장이 느리지만 자연적으로 햇볕에 드러내 키울 수 있기에 자연과 함께 건강한 김이 생산된다.

생산된 김은 가공공장을 통해 마른김으로 만들어지고, 이후 조미김으로 가공된다.

목포에서는 마른김이 매년 약 3,000여t, 조미김이 2천700여t이 생산된다.

김산업 특화 도시답게 목포 대양산단에는 무려 16개의 김가공공장이 모여 있다.

목포 김산업은 주요 경제 동력임과 동시에 수출 효자상품으로 손꼽힌다.

목포의 김 제품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약 5,500만달러로 이는 목포의 전체 수출액 중 약 70%를 차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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