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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오늘 남자농구 한일전, 여자축구 남북 대결 '빅 매치'

2023. 09.30. 10:18:04

지난 28일 카타르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허훈(가운데)

개막 1주일을 넘긴 30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 구기 종목의 '빅 매치'들이 이어진다.

먼저 정오에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한국과 일본의 남자 농구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다.

국제농구연맹(FIBA) 순위에서 일본이 26위, 한국은 51위로 차이가 크게 난다.

또 일본은 이달 초 끝난 FIBA 월드컵에서 핀란드, 베네수엘라 등을 연파하며 32개 참가국 가운데 아시아 국가 최고 순위 19위에 올라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월드컵 예선에 불참, 본선에 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월드컵에 출전했던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고, 20대 젊은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꾸렸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라건아(KCC), 허훈(상무) 등이 앞서 열린 인도네시아, 카타르 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7월 서울에서 열린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어 오후 5시 30분 저장성 원저우의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북한의 여자축구 8강전이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남자 농구는 조별리그 경기기 때문에 지더라도 다음 기회를 엿볼 수 있지만 한국과 북한의 여자 축구는 패하면 탈락인 '벼랑 끝 승부'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3전 전승, 북한은 2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라 맞대결이 성사됐다.

다만 한국과 북한의 여자 축구 국가대표 상대 전적에서는 우리나라가 1승 3무 15패로 절대 열세다.

유일한 승리는 18년 전인 2005년 8월 동아시아연맹컵에서 나왔다. 당시 전북 전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이 1-0으로 이겼다.

이후로는 12차례 만나 2무 10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고, 아시안게임 맞대결도 북한이 한국을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자는 대만과 우즈베키스탄 전 승자와 준결승을 치른다.

다이빙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전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따내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최다 메달을 보유 중이다.

우하람은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에서 아시안게임 메달 추가 획득에 나선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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