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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기 경기전망 2개월 연속 하락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12월 전망
SBHI 79.8…전월비 3.2p ↓
위니아 협력사 피해 등 여파

2023. 11.30. 15:12:21

12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광주지역에서 큰 하락폭을 보였는데 대유위니아 사태로 인한 협력사 피해 등 직·간접적인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중기 2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2월 경기전망조사’ 발표 결과 1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8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83.0) 대비 3.2p 하락한 수치로 전국 평균(78.8)보다는 소폭 높다.

특히 지역별로 차이가 컸다. 전남은 전월(87.9)대비 1.5p 하락한 86.4로 전망된 반면 광주는 전월비 무려 5.1p 하락한 72.8로 집계됐다.

최근 대유위니아 사태로 공장이 중단되고 여러 협력업체에 영향을 끼치며 수치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74.4, 비제조업 76.8로 전월 대비 각각 8.5·6.3p씩 하락했다.

항목별로 ▲수출(89.7→94.3)민 전월 대비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내수판매(84.3→81.3) ▲경상이익(78.9→76.3) ▲자금사정(79.6→75.4) 역계열 추세인 ▲고용수준(92.7→93.5)까지 모두 하락했다.

올해 11월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주된 경영애로는 인건비 상승(53.3%) 응답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후 ▲내수부진(47.6%) ▲원자재 가격상승(35.2%) ▲업체간 과당경쟁(33.3%)이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12월 경기전망지수는 광주지역과 제조업에서 특히 큰 하락폭을 나타냈다”며 “대유위니아 법정관리 사태로 여러 협력업체가 타격을 입자 이러한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전월비 1.5%p 상승한 73.6%로 나타났다.

80%이상을 정상 가동으로 보지만 광주 71.0%, 전남 76.0%에 불과했다.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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