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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뇌물 의혹 함평군수, 검찰 수사 지연”
함평시민단체 ‘구속기소’ 촉구

2023. 11.30. 19:22:56

전남 함평지역 주민들이 함평군의 광주 군공항 이전 여론조사 계획 철회와 이상익 함평군수 양복뇌물 의혹 사건 구속기소를 촉구했다.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군수 파면 투쟁본부는 30일 광주지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익 군수의 양복 뇌물 사건이 목포지청에 송치된 지 만 1년이 꽉 채워지고 있는데도 목포지청은 송치된 사건마저 차일피일 미루는 등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500명이 넘는 군민들에게 구속기소 촉구 탄원서를 받아 목포지청에 냈고, 청사 앞에서 1인시위와 집회를 2개월 이상 진행했다”며 “이 정도로 검찰 수사를 응원하고 촉구하는 여론이라면 성의 있게 응답해야 할 상황인데도 목포지청은 그 어떤 응답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목포지청의 직무 유기와 사건처리 지연에 대해 목포지청의 상급 기관에 그 책임을 따져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쟁본부는 또 함평군청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군수는 전투비행장(광주 군공항) 여론조사 계획을 즉각 폐기하고 최근 불거진 사건 브로커 성모씨와 결탁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며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투비행장 함평 이전은 함평에 실익이 없다고 밝혔는 데도, 이상익 함평군수는 12월로 예정된 설문조사 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다가 불송치(혐의없음)한 이 군수의 아내와 전 비서실장 등을 검찰 요청으로 재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평=윤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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