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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 공공기관들 동반성장 평가 '호실적'
대상 11곳 중 9곳 우수 이상
4곳은 전년 대비 등급 상승
KDN·aT 3년 연속 '최우수'

2024. 04.17. 16:38:36

정부가 실시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 나주혁신도시 소재 평가 대상 11곳 중 9곳이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이중 세 곳은 2~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고 최하위 단계인 ‘개선 필요’에는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않는 등 호평을 받았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최근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동반성장 수준과 상생협력 실적을 분석한 ‘2023년 동반성장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나주혁신도시에서는 공기업형인 한국전력공사·한전KDN㈜·한전KPS㈜ 와 준정부형·기타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농어촌공사·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전력거래소·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총 11곳이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이중 최우수 등급은 한전KDN, aT,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됐다. 특히 aT와 한전KDN은 3년 연속, 콘텐츠진흥원은 2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한전KDN은 중소 협력사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인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현장 설명회와 거래업체 대상 결제시스템 이용 홍보 강화로 실체적 협력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공정한 거래 협약을 통한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 하도급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선도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aT는 농가소득 안정화 및 쌀소비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냉동김밥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미국 등 해외로의 진출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하거나 수출실적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내 쌀소비 확장 및 농산물 수급안정을 확보한 점도 인정받았다.

우수 등급에는 한전KPS,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가 안착했다. 사학연금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보통’ 등급을 받았다. 우수와 보통 등급에서 전파진흥원·기획평가원을 제외한 네 곳은 전년보다 높은 등급이다. 가장 낮은‘개선필요’ 등급에 오른 곳은 없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은 33곳, 우수와 양호 등급은 각각 37곳·29곳, 17개·18개 등급은 각각 보통·개선 필요 등급을 받았다. 지난 평가와 비교하면, 최우수(+6개)·우수(+15개) 등급이 대폭 증가했으며, 45개·33.6%에 달하는 기관의 등급이 상향됐다.

중기부는 이를 두고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실적이 향상됨에 따라 객관적으로 측정되는 계량 점수가 상승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하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홍승현 기자


홍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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