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야간 음주단속에서 12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지역 유흥가·주점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에서 교통경찰·지역경찰·치안파트너 등 총 251명을 투입해 음주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면허 취소 7건과 정지 5건을 적발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남청 주관 매월 1회 이상, 경찰서별 주 2~3회 이상 주·야간 및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