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 전남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와 목포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가 신중년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신중년 구직자 시설관리직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오는 23~27일 진행한다.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에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2024년 신중년구직자 시설관리직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시설관리맞춤형 직무교육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현대안전 등 전문기관 강사 들로 이론 및 현장실습 총 40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는 예산지원, 교육생 모집 및 취업알선을 중장년내일센터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예산지원 등의 역할분담으로 신중년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시설관리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나 현장경험이 부족한 신중년 (50세~64세) 구직자들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전남도 주소를 둔 신중년(50세~64세) 구직자 누구나 가능하며 13일까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확인하거나 전남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나 중장년내일센터로 문의 후 신청서 제출하면 선정 절차를 거쳐 참여하게 된다.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수료증 제공과 신중년 구인구직만남의 날 등 채용행사와 연계해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는 전남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동부 061-750-7736, 서부 061-287-1143)로 하면 된다.

이성희 전남경진원 원장은 “조기퇴직과 은퇴이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층이 이번 시설관리직 직무교육으로 재취업과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선옥 기자